(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지난달 국내 휴대폰 판매량이 전월 대비 7% 감소한 146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휴대폰 판매량이 지난 3월 157만대에서 지난달에는 146만대로 감소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74만대를 판매해 50.7%, LG전자가 32만5000대로 22.3%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50% 중반대 점유율을 유지했으나 4월에는 5% 정도 감소해 다소 부진했다.
판매량도 1, 2월에는 100만대가 넘었으나 3월 82만5000대에 이어 4월에는 74만대로 감소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옴니아 시리즈가 누적판매 80만대를 돌파했다. 일반폰에서는 '연아의 햅틱'이 누적판매 143만대를, '매직홀'이 140만대를 기록했다.
'코비(Corby)' 계열도 누적판매 65만대 돌파해 삼성전자는 풀터치폰과 폴더폰 시장에서 두각을 보였다.
LG전자는 올해 초 20% 수준의 부진한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3월에는 24%, 4월에는 22.3%를 기록하며 지난해 하반기 수준을 유지했다.
통합LG텔레콤을 통해 출시한 '맥스(MAXX)’는 80만원대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7만대 공급, 일 판매 최대 1600대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신세대를 겨냥한 ‘롤리팝2’는 누적 11만5000대를 판매했으며 하루 2500대 이상 팔려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이다루터 새로운 쿠리폰인 ‘소녀시대의 쿠키’의 마케팅 본격화하고 통합LG텔레콤의 첫 안드로이드폰인 ‘LG-LU2300’ 출시해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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