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올해 1월 ㈜코오롱의 제조사업 부문을 인수해 설립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분기 매출액 7321억, 영업이익 447억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광학용 필름, 전자재료, 화학 등 고부가 아이템의 매출 확대와 사업포트폴리오 고도화 효과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세전이익과 순이익 부분에서는 회사 분할 후, 우량한 자회사들을 보유한 효과로 지분법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분할 전 속해 있던 회사인 ㈜코오롱의 세전과 순이익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올 2분기에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의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현재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어닝 서프라이즈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자동차, IT소재를 중심으로 한 호황세 지속, 광학용 후막필름·첨단소재 신규 증설에 대한 매출 반영 및 패션부문의 준성수기 등이 도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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