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부품·장비株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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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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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자동차 부품주와 반도체·액정화면(LCD) 장비주가 코스닥시장 판세를 주도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주들은 현대·기아자동차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과 신차 출시, 만도상장 효과로 일제히 강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주인 평화정공은 12일부터 14일까지 연속 급등하며 3일간 17.65% 올라 1만2900원을 기록했다. 성우하이텍도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총 16.38% 상승했다. 우리산업 역시 4거래일간 22.94%의 오름세를 보였다.

장영우 UBS증권 한국대표는 "외국인과 기관이 자동차 관련 부품주까지 매수를 늘리고 있는 건 매출과 이익이 자연스럽게 반영되는 과정"이라며 "한국의 자동차 관련주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LCD장비주도 업계 호황과 설비투자 증가로 동반 급등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핵심 장비 협력사인 LIG에이디피는 코스닥 시장에서 5일간 35.73% 오르며 9000원선 진입을 눈앞에 뒀다. LG디스플레이에 LCD 관련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탑엔지니어링도 6일 연속 강세를 기록 총 19.23% 올랐다. 반도체 및 LCD 장비기업인 이오테크닉스 역시 5거래일동안 16.69% 상승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관련업체들과 LCD업체들이 매출 호조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며 "현재는 이익 반등이 확대되는 시점이고 설비투자는 내년까지 이어져 주가 상승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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