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지난해말 中알리바바닷컴 대주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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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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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인 조지 소로스가 지난해 말 중국의 온라인 상거래업체 알리바바닷컴의 대주주중 하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은 17일(현지시간) 알리바바닷컴의 데이비드 웨이 최고경영자(CEO)가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모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은 앞서 이 그룹의 지분 39%를 보유한 미국 인터넷기업 야후를 사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천명한 바 있다.

그러나 알리바바측은 헤지펀드 소로스 펀드의 소로스 회장의 지분 보유현황 등 투자 내역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알리바바 그룹은 자회사인 알리바바닷컴의 지분 73.22%를 보유하고 있으며 야후는 지난해 알리바바닷컴 보유 지분 1%를 매각한 바 있다.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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