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8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민간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17일(현지시간) 11월 미 경기선행지수가 1.1% 올라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1.2%를 예상한 시장 전망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지만 제조업, 소비, 주택지표 등이 모두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선행지수는 3~6개월 뒤 경기상황을 가늠케 해주는 선행지표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켄 골드스타인 콘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연말이 되면서 미 경제가 힘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콘퍼런스보드는 이날 10월 경기선행지수 상승폭을 0.5%에서 0.4%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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