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정부의 ‘생명을 위한 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국민들로 하여금 건강에 더 좋은 식품을 섭취하고 운동을 더 많이 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영국인 수백만 명은 한 사람 당 50파운드(약 8만 8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받아 저지방 요구르트, 현미, 냉동 채소, 과일, 무알콜 라거맥주 등을 구입할 때 사용하게 된다.
이번 할인쿠폰 행사에는 켈로그, 유니레버, 네슬레, 마스, 제과업체 와버튼즈, 냉동식품업체 버즈 아이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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