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대우증권 노조와 제휴를 맺고 미혼 임직원의 결혼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대우증권 임직원은 사내 게시판에는 가연의 대우증권 임직원 전용 페이지를 통해 결혼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연은 이 회사 전담 관리팀을 구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결혼 서비스 뿐 아니라 온라인 셀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 활동도 제공된다.
김영주 가연 대표는 “이번 대우증권과의 결혼지원서비스 제휴를 통해 미혼임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성혼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연은 최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신문, 홍익병원 등과의 결혼지원 서비스 제휴를 체결하는 등 단체 우수 회원 유치에 힘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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