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 원장이 지난 13일 미국 뉴욕 맨하튼 중심지 타임스퀘어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51주년 뉴욕 한인의 밤 및 미주 한인의 날’ 행사에 초청돼 공로상을 받았다.
서 원장은 오랜 임상연구 끝에 개발한 편강탕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미국 LA 소재 스탠톤대학과 손잡고 한의과대학 부속 편강한방병원을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미주 한인의 날 행사는 뉴욕한인회가 매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Stepping Forward(미래로의 진전)’를 주제로 한인 2?3세들을 격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서 원장의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고 특별초청 연설도 했다.
서 원장은 특별연설에서 “40년 외길 연구 끝에 편강탕을 개발해 현대인들에게 난치병으로 통하는 아토피와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해답을 찾았다”며 “편강탕으로 한의학의 세계화와 한류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