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의 맥심 엄브렐라 3차 광고에서 시간마저 멈추고 싶은 애틋한 연인으로 열연, 감미로운 사랑의 향기를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서식품의 이번 광고에서 정우성, 임수정 커플은 도심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이지만 바라보고 있어도 서로가 그리운 연인은 커피 한 잔을 핑계로 좀처럼 헤어지려 하지 않는다.
이 시간마저 흘러가지만 아직 남아있는 커피 향의 여운처럼 조금이라도 함께하고픈 애틋한 사랑은 정우성, 임수정의 성숙한 연기와 어우러져 추운 겨울,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최근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중인 정우성과 영화 '김종욱 찾기'의 여주인공 임수정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커플 연기는 3회를 거듭하면서 15초의 짧은 시간이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사랑의 감정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맥심 광고의 또 다른 매력은 감성을 자극하는 이문세의 노래다다. 1편의 첫사랑, 2편의 ‘가을이 오면’ 3편의 ‘소녀’로 이어지는 BGM은 광고 속 카피 역할과 동시에 세 편의 광고를 하나로 엮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사용된 이문세의 ‘소녀’ 역시 애틋한 가사와 선율이 어우러져 첫사랑과의 재회하여 시간이 갈수록 깊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해주고 있다.
맥심 마케팅팀의 이은정 PM(Product Manager)는 "정우성, 임수정 커플의 감성 연기와 옛 추억을 떠올리는 노래로 맥심 광고가 35-39 주 타겟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광고로 맥심 브랜드 커피가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의 매개체로써의 향기롭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1월 15일부터 온에어 되고 있으며 맥심 브랜드 사이트(www.mymaxim.co.kr)을 통해 지금까지 맥심 광고의 풀 스토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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