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대한항공, 2010년 영업익 1조1191억원…전년比 739%↑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7 11: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대한항공은 27일 매출 11조4592억원, 영업이익 1조11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한 2조897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호조에 따른 여행객 증가로 한국발 수송객이 24%, 해외발 수송객이 6% 증가했다”며 “화물도 자동차 부품 등 기계류 호조로 환전 화물량이 전녀동기에 비해 5%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경영계획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매출 목표를 12조4700억원, 영업이익 1조2800억원으로 설정했다.

투자액은 지난해에 비해 33%늘어난 2조3288억원으로 이 중 2조1125원을 항공기에 투자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