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활어도매협동조합, 불우이웃돕기 선행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활어도매업협동조합이 26일 중구청을 방문, 1,080만원 상당의 쌀 20㎏ 300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김홍복 구청장을 비롯한 박경서 인천활어도매업협동조합장, 공진흥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구청 및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관내 저소득 275세대에 1포씩,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각 5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서 인천활어도매업 협동조합장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쌀 20Kg 550포(2,100만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매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연탄과 쌀 등 위문품 매년 지원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랑의 쌀을 전달한 박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 사업은 여건이 허락되는 한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 갈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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