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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9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모터사이클(500㏄ 이상)에 선정된 BMW S100RR. (BMW코리아 제공) |
27일 한국모터사이클산업협회(KoMIA)에 따르면, BMW모토라드의 스포츠 모터사이클 S1000RR이 지난해 129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2위는 7대 뒤진 할리데이비슨의 FLHR로드킹(122대). 3~5위는 R1200GS 시리즈(BMW) 104대, GL1800 골드윙(혼다) 103대, R1200RT(BMW) 83대 등이었다.
특히 BMW모토라드는 1~5위 중 1위를 포함 3개를 포함시키는 기염을 통했다. BMW코리아는 앞서 전년동기대비 2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성연 BMW모토라드 이사는 “지난해 전략 신차 출시와 마케팅을 통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6기통 신모델 등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신차로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모토라드는 지난해 실적을 기념 연리 3.3%의 특별 리스 프로그램(36개월, 선납금 33%)을 운영한다. S1000RR의 경우 34만9000원만 내고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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