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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고용률 57.1% ↑…실업률 4.5%, 전년동월比 0.4%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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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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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2월 고용률은 증가한 반면 실업률은 하락했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고용률은 57.1%로 전년 동월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은 62.4%를 기록, 전년 동월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2333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6만9000명 증가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52.0%를 기록, 지난해 2월 26.8%, 11월 35.3%, 12월 45.4%, 지난 1월 43.5%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갔다.

재정부는 산업생산, 소비판매 및 수출 호조세로 제조업 등 비농림부문의 취업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취업자는 농림어업 부문에서 5만1000명 감소했으나 비농림어업에서 52만명이 증가했다.

비농림어업 가운데 제조업 취업자수는 26만2000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는 20만3000명 늘어났다.

반면 실업률은 4.5%로 전년 동월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총 10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만4000명 감소해 두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취업구조를 보면 상용직과 일용직은 각각 60만4000명, 2만7000명으로 증가한 반면 임시직은 5만7000명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활동상태 중 가사가 8만5000명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대비 6만3000명(0.4%) 증가했다.

취업의사와 능력은 있지만 노동시장적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사람 중 지난 1년간 구직경험이 있는 사람을 뜻하는 구직단념자는 20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5만2000명 감소했다.

취업준비자는 5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만900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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