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인수합병(M&A)와 기업공개(IPO)관련 정보와 서비스 등 업무를 우선적으로 상호지원하고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닛코증권은 2010년 말 기준 자산규모 약 7조8000억엔 (원화 약 109조원)이며, 2009년 미국 씨티그룹에서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SMFG) 자회사로 편입됐다.
KB금융그룹과 SMFG는 2007년 3월 업무제휴 이후 상호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KB투자증권은 닛코증권과 지난 2010년 4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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