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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주거취약 거주가구 현황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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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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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가 오는 4월 20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비닐하우스, 쪽방, 고시원, 여관, 여인숙) 거주가구 현황을 조사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는 해당 주민들의 주거생활 편익증진을 도모하고, 주거취약계층에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현황조사는 2011년 주민등록 일제정리와는 별도로 실제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고 구 측은 전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주거유형 ▲주거주소(주민등록 주소) ▲인적사항 등으로, 비닐하우스 실거주자(미 전입자도 포함) 현황을 조사.지원한다.

조사 후 임대주택입주 수요조사와 입주자 자격 등 심사는 주민생활지원부서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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