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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달 1일부터 4월국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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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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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여야가 내달 1일부터 한달 간 4월 임시국회를 개최한다.
 
 한나라당 이군현,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내달 1일부터 30일간 4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박 수석부대표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여야는 내달 4~5일 각각 민주당과 한나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하고 이어 6~8일, 11일 나흘간 대정부 질문을 하기로 했다.
 
 또 내달 4일 법사위원회를 열어 법사위에 회부된 뒤 5일이 지나지 않아 심의하지 못한 안건을 포함해 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안을 의결해 5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여야는 이와 함께 내달 12일부터 27일까는 상임위 활동을 진행하고, 28~29일 이틀간 본회의를 다시 열어 상임위 통과 안건을 의결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국회는 4.27 재보선 직전에 치러지는 만큼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서민생활과 직결된 부동산 대책과 관련, 투기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기로 한 여권의 부동산 대책을 놓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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