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드림은 지난해 11월 소셜 커머스 슈팡을 설립, 소셜커머스 경쟁을 하고 있다.
하나로드림은 이번 원더폰 인수를 통해 슈팡의 기존 판매 상품군에 원더폰이 주력으로 다루던 명품, 호텔, 자동차 서비스, 전자제품 등을 추가함으로써 고객에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게 됐다.
신중철 하나로드림 대표는 “앞으로도 소셜커머스 부문에서 우량 기업이 있을 경우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점차 커져가는 소셜커머스 산업 내 옥석가리기 과정에서 보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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