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로크챔버홀 고음악 페스티벌에서 30날 공연할 예정인 콜레기움 무지쿰.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서울바로크챔버홀은 25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서울바로크챔버홀 고음악 페스티벌을 연다.
첫 무대는 리코더 연주자 권민석을 중심으로 결성된 고음악 단체 콩코르디 무지치가 장식한다. 이번 연주에서 바로크 실내악을 연주한다.
둘째 날은 일본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기리야마 다케시가 꾸민다. 그는 이날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들려줄 예정이다.
28일에는 우리나라의 고음악 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맡았다. 퍼셀과 코렐리 등의 곡을 연주한다.
29일에는 일본의 르네상스 앙상블인 안토넬로가 야콥 판 에이크의 곡을 연주한다.
마지막 날 공연은 콜레기움 무지쿰 한양이 준비했다. 독일의 후기 바로크 음악을 들려준다.전석 2만원. 문의 347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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