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팀106 레이싱팀, 네덜란드 선수 영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19 14: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008년 일본 F3 챔피언 출신 카를로 반담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EXR 팀106’ 레이싱 팀이 2011시즌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일주일 앞두고 네덜란드 출신 새 드라이버 카를로 반담(Carlo van Dam·25세)<사진>를 영입했다.

이 선수는 2007년 독일 ATS F3 챔피언, 2008년 일본 F3 챔피언 출신으로 지난해 국내 프로무대에 데뷔, 2010 시즌 슈퍼레이스 최종전 우승 및 헬로TV 스톡카 클래스 시리즈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팀 라인업은 카를로 반담이 출전하는 헬로TV 스톡카 클래스, 류시원, 유경욱, 정연일과 카를로 반담이 출전하는 제네시스 3800클래스, 슈퍼루키 선발전을 통해 뽑힌 신인 드라이버 2명(윤광수 최원제)가 출전하는 넥센 N9000.1600 클래스 등 총 3개 클래스에 7대의 머신으로 갖춰졌다.

류시원 감독 겸 선수는 “실력파 드라이버 카를로 반담과 시즌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팀 전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담 선수는 “지난 시즌 EXR 팀106의 팀워크와 프로 정신이 인상적이었다. 국내 최고의 팀이다. 꼭 챔피언이 돼 보답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4일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개막전을 치른 후 한달에 한번꼴로 11월까지 총 7전을 치러 시즌 우승팀 및 선수를 가리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