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퓨처원&CJ E&M] |
드라마 초반부터 숨막히는 질주를 거듭해온 '로열패밀리'는 JK를 둘러싼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한 회 한 회 거듭될수록 예측불허의 전개와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꼼짝 못하게 사로잡아왔다.
이번 2회 연장으로 시청자들이 가장 촉각을 세우고 있는 김인숙(염정아 분)과 한지훈(지성 분) 사이의 결말 역시 예정되었던 것 이상의 파급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울러 JK 그룹을 둘러싼 등장인물간의 갈등과 암투 역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주 지주사 변환을 선언한 공순호 회장(김영애 분)의 발표장면과 이에 김인숙이 임윤서(전미선)와의 동맹으로 이른바 '며느리의 난' 을 선포하고 나서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공회장 VS 인숙' 의 정면대결이 이번주 15회부터 최고 정점에 오를 예정이다.
결말을 앞두고 점점 상승일로에 있는 '로열패밀리' 는 이번주 방영되는 15, 16회에서 클라이막스를 향한 하이라이트를 시작하여 추가된 18회까지 쉴틈 없는 질주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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