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동서양의 멋과 맛이 살아있는 뷔페 레스토랑 '오리옥스' 여의도점을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리옥스는 일식, 중식, 한식부터 이탈리안식, 몽골리안식, 동남아시아식까지 150여 종류의 세계 음식들을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라호텔 출신 하범수 총조리장의 지휘 아래 연출되는 고품격 서양 전채요리, 신선한 해산물, 즉석그릴구이, 아시안 전통음식, 각양각색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는 고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 이들 음식은 뷔페뿐 아니라 코스메뉴, 단품요리로도 즐길 수 있으며 사무실이 밀접한 지리적 여건을 고려, 직장인들을 위한 '조식뷔페', 회식을 위한 '안주메뉴'도 별도 운영된다.
이 외에 돌잔치, 백일 등 가족연회를 위한 시설 및 무대, 가족 모임, 비즈니스 모임을 위한 다양한 스타일의 룸과 스크린, 프로젝트 등도 구비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오리옥스에서 세계의 맛집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영등포 타임스퀘어점과 이번 여의도 트윈타워점에 이어 7월엔 역삼 GS타워점도 문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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