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물빠짐 기능을 강화한 워터슈즈 ‘드레인메이커(Drain Maker)’를 출시했다.
다양한 색감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드레인메이커는 특히, 탁월한 배수 기능의 풋베드(Foot Bed)를 바닥창으로 사용해 완벽한 물빠짐 기능을 자랑한다.
신발 밑창을 통해 물이 모두 빠져나가도록 설계돼 있으며 발등 부분은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메쉬(그물형) 소재로 구성, 땀 배출도 원활히 하도록 했다.
또한 젖은 지면에 더욱 강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컬럼비아의 자체 기술인 ‘옴니그립’ 기술 적용을 비롯해 발 전체에 쿠션감 및 안정감을 제공하는 ‘테크라이트 미드솔’도 사용했다고 컬럼비아 측은 설명했다.
총 8가지의 색상이 선보였으며 가격은 11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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