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비관세장벽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주요 이슈에 대한 진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측에서는 이윤영 외교통상부 FTA교섭국장이, 일본측에서는 야기 타케시 일본 외무성 경제국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한편, 이번 협의는 지난해 9월 도쿄에서 개최된 '제1차 국장급 협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양측은 2004년 12월 중단된 한ㆍ일 FTA 협상 재개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으나,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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