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설명회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해건협과 전경련, 주한가나대사관 공동 주관으로 ‘가나 투자 및 해외건설 시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가나 투자진흥청(GIPC)의 조지 아보아게 청장을 비롯한 60명의 가나측 인사가 참석한다. 이날 오전에는 가나 투자환경 및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오후에는 관심업체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가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안정된 국가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최근 유전개발도 활성화되고 있어 향후 국내 건설사들이 자원개발과 인프라건설을 패키지 형태로 추진할 기회가 풍부한 주요 신시장중의 하나로 꼽힌다.
국토부는 가나 투자 설명회에 이어 6~12월까지 매달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캄보디아, 브라질·베네수엘라, 호주, 카메룬, 인도네시아 설명회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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