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연수원, ‘청소년 농어촌체험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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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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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업연수원은 24일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정서함양과 농어촌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011년도 ‘청소년 농어촌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 2009년도부터 시작해 서울 등 도시지역의 초등학교 총 42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엔 5월 25일부터 시작해 10월까지 5개 학교 총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농어촌체험캠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캠프는 1박 2일 합숙으로 진행되며,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농어업의 역사, 친환경농업, 농어촌의 미래모습 등을 배우고, 우리나라 농업의 사료가 전시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등을 견학하게 된다.

또한, 바다생물 조사 및 탐구활동, 천일염전 체험 등 어업체험도 이뤄지며,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학생들 간 화합과 즐거운 캠프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대상학교와 일정은 서울 영신초등학교(5월 25일~26일), 서울 금화초등학교(7월 25일~26일), 대전지역 초등학교(9월 7일~8일), 광주지역 초등학교(10월 6일~7일), 울산지역 초등학교(10월 13일~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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