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웅진케미칼, 독일 전시회서 ‘슈퍼섬유’ 선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24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웅진케미칼이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섬유전시회인 ‘Techtextil 2011’에 참가해 메타 아라미드(Meta Aramid)섬유인 ‘아라윈 (브랜드명 : ARAWIN)’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금번 전시회는 세계 약 50개국에서 12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용 섬유전시회로써, 전 세계 산업용 섬유의 기술개발 현황과 향후 기술전개 방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웅진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 아라윈 브랜드의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지난 2009년부터 준비해 온 신성장사업인 메타 아라미드섬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웅진케미칼의 메타 아라미드 섬유는 폴리에스터나 나일론과 같은 일반적인 섬유소재에 비해 3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우수한 내열성을 지니고 있어, 방화복, 고온집진용 필터백, 전기절연재, 내열성 부품소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

웅진케미칼은 올해 연산 450톤 규모의 아라미드섬유 생산설비를 시작으로 2012년 하반기에는 약 3000t까지 제품양산을 늘릴 계획이다.

웅진케미칼 아라윈사업단장 김성훈 상무는 “웅진케미칼의 지난 40여년간의 섬유기술을 토대로 탄생한 아라윈 제품을 금번 전시회에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주문 수주와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