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과 자매경연을 맺은 서울 송파구 방이2동은 지난 23일 화현4리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이2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밭 1400여㎡에 씌어진 비닐을 벗겨낸 뒤 고구마 5000포기를 심었다.
자원봉사단은 화현면 운악산 축제가 열리는 오는 10월, 화현4리를 다시 찾아 고구마를 수확키로 했다.
한편 양측은 지난해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뒤 우호증진과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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