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국세청에 따르면 ‘중부청 봉사상’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과 동시에 주위 동료 등을 헌신적으로 도와준 직원들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봉사상 수상자는 지방국세청 내에서는 임창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비롯해 송바우 조사2국 1과장, 김영진 조사관(세원분석국·7급) 등 3명이 선정됐다.
또 지방청 산하 세무서에서는 김영식 조사관(인천세무서·6급), 임정현 조사관(의정부세무서·8급), 이재욱 조사관(남양주세무서·7급), 양구철 조사관(용인세무서·7급) 등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 청장은 “봉사상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명예로서 간직하고, 중부청과 전 구성원이 함께 잘 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이어 조 청장은 “중부청은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상부상조를 실천해 주위의 칭송과 존경을 받는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지방국세청 직원 330명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국세공무원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실천결의문 서약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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