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B주 7.9% 대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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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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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상하이 주식시장에서 상하이 B주 지수가 7.9% 대폭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B주지수 폭락은 지난 4월 27일 5.33% 폭락에 이은 두번째로 오전시장에서 4% 하락후 오후장에서 다시 급락하여 최종적으로 7.9% 하락한 256.91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이날 상하이 B주 53개 종목중 단커(丹科B), 쑤앙(雙錢B),화신(華新B),어롱(鄂絨B),하이항(海航B),이타이(伊泰B) 6개가 하한가 마감을 하였으며 그외 주식은 상승종목 없이 모두 4% 이상 하락하였다.

시장에서는 상하이 B주의 폭락 원인으로 국제판시장의 등장에 따른 B주 주변화 현상과 중국경제의 경착륙 예측에 따른 외인자금의 탈출때문으로 해석 하고 있다.

한편 선전B주는 3.63% 하락한 717.61포인트에 마감하였다.

〔베이징=간병용 건홍리서치&투자자문,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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