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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엠코타운 전경. 현대엠코의 첫 작품인 부평엠코타운은 빈 주차공간 안내는 물론 범죄 예방까지 담당하는 주차관리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
이 디자인은 주거 공간의 안락함과 세련미를 상징하는 둥근 사각형에 그린·블루·오렌지의 밝고 경쾌한 컬러를 사용해 풍요로운 생활문화 공간과 젊고 투명한 기업 이미지도 함께 담고 있다. 또 3개의 선과 5개 면의 미적인 조형을 통해 첨단기술과 자연, 인간과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진 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1/07/15/20110715000176_0.jpg)
현대엠코의 첫 작품인 부평엠코타운에는 빈 주차공간 안내는 물론 범죄 예방까지 담당하는 주차관리시스템이 적용됐다.
지하주차장은 기존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단점인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카메라가 차량 사이까지 놓치지 않고 비춰 사전 범죄예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2012년 9월 입주 예정인 상도엠코타운에는 차량 2대당 CCTV 1대 꼴로 설치될 예정이어서 입주자들의 안전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엠코타운의 고객만족 서비스도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울산 신천엠코타운은 입주자 고등학생 자녀들에게 온라인 무료 수능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특히 종로학원 실제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입시전문 강사의 학습관리가 이뤄지는 새로운 개념의 관리형 온라인 수능교육이라는 점에서 기존 온라인 교육과 차별화된다.
현대엠코 주택개발본부장 조명래 전무는 “2008년 부평엠코타운 입주 이후 울산 신천엠코타운과 상도엠코타운을 통해 엠코타운 브랜드가 많이 알려졌다”며, “올해는 작년에 개발한 중소형 신평면을 확대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엠코타운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엠코는 이와 함게 주상복합아파트 브랜드 ‘프레미어스 엠코’ 등을 통해 주택 브랜드 세분화 전략에도 나서고 있다. 프레미어스 엠코는 최고·첫째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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