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하천 정비사업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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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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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추진 중인 소하천 정비사업이 순항 중이다.

18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17억5300만원을 투입, 청운면 곡촌천 일대 1560m 구간의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2%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군은 지평면 수곡천 정비사업을 위해 국비와 군비 등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 2월부터 편입토지 보상을 실시해 90%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군은 양서면 정자동천 정비사업도 오는 9월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배수로 확보 등 하천환경을 정비 뿐만아니라 수중생태 보전과 친수공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소하천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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