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JAL에 따르면 3사가 공동출자 형식으로 설립하는 저가항공사는 명칭은 '제트스타재팬'으로 콴타스항공 계열 저가항공사 '제트스타'의 이름을 따왔다.
새 항공사는 나리타(成田)공항을 거점으로 오사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 국내선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로 노선을 늘릴 예정이다. 첫 취항은 내년으로 예정됐다.
출자비율은 비쓰비시상사 33.4%, 일본항공과 콴타스항공이 각각 3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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