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부터 5인이하 소기업체에게 1차 기업애로 상담한 실적이 지난달 현재까지 715개 업체에 850건의 불편사항을 상담하고, 직접 업체를 찾아가서 90개 기업체에게 142건에 기업애로를 추진했다.
그에 따라 M업체 등 7개 업체에 4억6천9백만원의 자금을 지원하였고, 남양주시 S 업체에게 해외통상촉진단 파견 4천3백만원 지원을, 양주시 H업체 등 11개 업체에게 23명의 직원 채용을 지원하는 실적을 보였다.
지난해 6월 가평군에 소재한 장류 생산업체인 M업체에 1차 전화 상담하고 현지 업체 방문상담을 통해 기계설비투자금 2천만원을 신용보증 지원하였으며, 그해 7월에는 포천시에 소재한 S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20%이상의 고금리대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 대표에게 도민안방 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환대출(바꿔드림론)을 안내하여 11%대의 저금리 대출을 유도하여 회사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5인이하 소기업체의 기업애로 유형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운전자금 부족과 기업대표가 생산, 영업, 재무관리 등 1인 5역을 하다 보니 시간에 쫓겨 각종 중소기업지원시책 등에 대한 정보가 취약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경기도 365일 24시간 도민안방담당은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실” 운영을 10인이하 기업체로 확대하여 마케팅, 컨설팅 등 회사 운영에서 발생하는 법률적인 문제까지 상담 영역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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