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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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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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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경상북도는 5일부터 20일까지 추석 연휴 전후 15일간을 쓰레기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쓰레기 비상 수거체계 구축, 불법 투기행위 집중단속 등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연휴 중에는 각 시·군 및 도에 쓰레기관리대책 상황실 설치·운영하고 기동청소반(130개반, 250명)을 투입, 폐기물 불법투기 신고 및 생활쓰레기 적체 등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또한 추석 명절에 ‘간소한 상차림’, ‘알맞은 음식준비’ 등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집중홍보를 통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전용 수거용기 비치 및 음식물처리시설 사전 가동상태 확인·점검 등을 통해 청결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와 시·군 합동으로 5~9일까지 5일간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시·군별로 2개반 이상 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상습정체구간, 버스터미널 등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에 나가 과태료 스티커를 발부하는 등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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