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명절 특별교통대책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5일간을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연휴 기간동안 귀성객 및 성묘객의 교통안전과 교통편의 제공에 나선다.

귀성객 및 성묘객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터미널 방면 시내버스를 평소 일평균 1962회 보다 36회 늘린 1998회를 운행하고 국립5.18묘지·영락공원방면 시내버스는 평소 일평균 1일 124회보다 466회 늘린 590회 운행해 성묘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고속·직행버스는 9일부터 15까지 7일간 평소 일평균 1670회보다 150회 늘린 1820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중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고속도로와 시내일원에 전광판 교통상황 전파,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CCTV를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고속도로 및 주요간선도로의 교통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추석당일 국·시립공원묘지 일원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구·경찰·모범운전자회 등 95명의 교통질서반과 견인차량이 배치돼 교통소통 및 질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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