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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금융지주는 그룹의 첫 복합점포인 '거제복합점포'를 개점했다. 지난 21일 개점식에 참석한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산은금융지주는 거제시 옥포동에 그룹 내 최초의 BIB(Branch In Branch)인 거제복합점포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간 교차판매, 상호 고객소개 및 공동영업, 복합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점포 내에는 그룹의 기업이미지 색상인 블루 계열로 꾸민 고객 휴게 및 상담 공간인 ‘KDB 쿨 카페’도 설치됐다.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복합금융서비스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복합점포를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 영업망을 통해 개인금융 영업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은금융은 복합점포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1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거제시 주민 1000여명을 초청해 ‘원 하트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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