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반도체 업계發 태풍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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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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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더욱 거세질 반도체 업계발 태풍에 대비하자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22일 경기도 경기도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20나노급 D램 양산 가동식에 참석해 “많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기술 리더십을 지킬 수 있었지만, 앞으로 더욱 거세질 반도체 업계발 태풍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최초로 생산된 반도체 웨이퍼를 전달받은 이 회장은 ”반도체 업계에 몰아치는 거센 파도 속에서도 메모리 16라인의 성공적 가동과 세계 최초의 20나노급 D램 양산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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