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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목 제설 시연(다임러 트럭 코리아 제공) |
강릉 청소년 해양 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처음으로 개최된 유니목 관련 시연 및 시승행사로 150여명 유니목 고객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U500K, U400K, U500L, U300K 등 모델들이 전시됐으며, 제설 작업과 터널 청소 작업 등 시연이 마련됐다. 제설 시연의 경우 계절상 톱밥으로 대신 펼쳐졌다.
또한, 오프로드 코스를 행사장에 설치해 유니목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라이너 게르트너 다임러 트럭 코리아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지난 1973년 처음 도입됐을 당시 판매됐던 유니목 대부분이 아직까지 사용될 만큼 내구성 뛰어난 차량”이라며 “국내 시장에는 작년 폭설 이후, 유니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고객의 필요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제품인 만큼 제설뿐 아니라 다른 용도로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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