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신라저축은행이 24일 서울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메종 드 콘서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정상급 테너 류정필과 아름다운 음색의 소프라노 신델라가 함께 한 이번 콘서트에서 신라저축은행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월드비전을 통한 후원 아동들의 그림으로 제작한 ‘2012년 도네이션 캘린더’를 나눠줬다.
공연 후에는 ‘럭키 드로우’ 코너를 통해 당첨 고객과 깜짝퀴즈 이벤트로 골프용품과 스파이용권, 전시회 관람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신라저축은행 관계자는 “후원 아동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캘린더를 제작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달력을 볼 때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라저축은행은 또한 이날 8개 지점에 월드비전에서 진행 중인 국내 도시락 나눔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빵 나누기’ 저금통을 비치했다. 이 저금통은 각 지점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성금을 결식아동 및 무의탁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제공하는 월드비전 사회복지사업이다.
신라저축은행 조현국 대표이사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뜻 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그 동안 도움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계획을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고객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저축은행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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