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2011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식 한국타이어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장승문 금산공장 부공장장,서영수 대전공장 부공장장. (회사 제공) |
이 회사는 지난 24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경기도 과천 기술표준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1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15년째 매년 우수 상품 공급 및 서비스체제, 경영 성과 등 종합 경쟁력을 고려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타이어를 비롯,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대림통상 등 60개 기업이 뽑혔다.
제품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서비스 개선에 대한 지속적 노력, 직원 근무환경 개선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문동환 한국타이어 품질담당 상무는 “전사적인 품질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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