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지 라디오방송은 현지 경찰 책임자의 말을 인용, 납치범들이 전날 오후 9시35분께 최모씨를 풀어줬으며 경찰이 최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납치범들은 군ㆍ경의 추격 작전에 압박을 받자 최씨를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최씨는 구조되고 나서 병원으로 옮겨서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달 다른 광산업자 2명과 광산지역을 돌아보고 호텔로 돌아오다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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