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열린치과의사회 부회장, 통일부장관상 수상

  • ‘북한이탈주민 치과진료 봉사 펼쳐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안성훈 (사)열린치과의사회 부회장이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 부회장은 그동안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매월 양주시 하나원 분원을 오가며 북한이탈주민의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표창장은 하나원 윤미량 원장이 류우익 통일부장관을 대신해 전달했다.

안 부회장은 “함께 땀흘린 열린치과의사회 봉사자들께 공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북한 이탈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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