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IT기기 케이스 ‘포레스트 그린’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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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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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케이스 전문기업 성진아이앤씨 첫 자사 브랜드

휴대용 IT기기 케이스 브랜드 '포레스트 그린' 신제품. (성진아이앤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휴대용 IT기기 케이스 ‘포레스트 그린’ 3종이 국내 출시됐다.

국내 케이스 전문기업 성진아이앤씨는 첫 자사 브랜드인 ‘포레스트 그린’의 태블릿PC(아이패드2·갤럭시탭10.1), 스마트폰(갤럭시S2) 전용 케이스 제품 3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해외 브랜드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과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녹색 숲(Forest Green)이란 브랜드 명처럼 파스텔 계열의 자연친화적 디자인과 색상, 소재를 도입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총 5가지 색상(블루·베이지·블랙·레드·다크브라운)이 있으며 가격은 태블릿PC용이 6만8000원, 스마트폰용이 2만8000원이다. 별도 판매법인인 케이스뱅크가 유통한다.

박용흠 성진아이앤씨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참신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 가격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포레스트 그린 브랜드를 통해 카메라가방, 백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진아이앤씨는 캐논·니콘·샘소나이트 등을 주문생산하는 한편 케이스로직ㆍ툴레 등 해외 케이스 브랜드를 유통해 온 국내 케이스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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