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판매대금 지급 앞당겨 협력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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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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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대금 500억 원 조기지급 결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이 설을 앞두고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약 500억 원에 달하는 판매대금을 조기지급하기로 했다.

오는 20일로 예정된 12월 판매대금 지급일을 앞당겨 10일과 11일 사이에 협력업체 약 1700여 곳에 일괄 지급하기로 한 것.

이번 결정은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의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 대표는 매월 직접 협력사를 순회하며 소속 직원들을 독려하는 등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신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대금 회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판매대금 조기지급이 협력사 직원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설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동반성장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 협력업체와의 공생발전 선언식을 갖고, △공개품평회를 통한 공정한 상품 평가 △배타적 거래강요 금지와 같은 내용의 공생발전 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2010년 11월부터 협력사 대상으로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주는 상생협력대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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