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이 시장은 5일 수정구청과 분당구청에 이어 6일 중원구청에서 새해 인사회를 여는 등 숨가쁜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중원구청 새해 인사회때에는 유관단체장 위주로 초청하는 다른 구와 달리 중원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대상자들을 초청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공인중개사협회, 노래연습장연합회, 중원구 소재 중소기업 대표, 새마을 금고 등 금융기관 대표,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 지역 유통점, 문구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120명 등 참석한 다양한 계층 시민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경청했으며, 대회의실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한편 이 시장은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서로의 의견을 좁히고 합리적·객관적인 결정을 해야 하는 게 시장의 역할”임을 강조하고, “시민이 성남시의 주인으로서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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