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하바나 양배추 열애설 (사진:O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양배추가 미모의 아나운서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OBS ‘하바나’ 신년특집 녹화중 양배추는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적극적인 추파(?)를 던져 현장의 스태프들을 당혹케 만들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OBS에 입사한 미모의 재원이다.
특히, 퀴즈풀이 진행을 맡은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내 반려자감으로 적당하다’, ‘내 여자가 될만하다’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고, 특히 용포를 입고 왕으로 변신한 후에는,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수청을 들라’는 어명(?)과 함께 스튜디오의 조명을 끌것을 요구하는 등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양배추의 적극적인 대시가 통했는지 김소영 아나운서 역시 하바나 5MC중 양배추가 가장 이상형에 가깝다며 호감을 표시, 함께 출연한 이혁재, 김성수 등 다른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반면 함께 출연했던 홍석천은 두 사람의 저녁식사까지 주선해주겠다며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그맨 양배추와 미모의 아나운서의 핑크빛 열애설은 오는 7일 오후 8시 15분 OBS ‘하바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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