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저축은행 공식 출범… "대출금리 인하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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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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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지주 토마토저축은행 인수후 영업 개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0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한저축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로 편입된 신한저축은행이 10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영업을 개시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신한금융이 지난해 9월 영업정지를 당한 토마토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 일부를 인수해 설립한 저축은행이다.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이익 실현보다 고객들의 대출금리를 낮추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서민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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