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폴크스바겐 “2018년 공장 친환경성 25% 개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11 06: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신설 미국 차타누가 공장 친환경 기술 확대 적용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세계 3대 자동차 회사인 독일 폴크스바겐이 오는 2018년까지 자사 생산공장의 친환경성을 25% 개선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10일 한국판매법인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그룹은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씽크 블루(Think Blue)’의 일환으로 이 같은 목표를 추진,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 선도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및 각종 생산폐기물 감축, 전력 및 에너지, 수자원 절감 등을 통해 생산시설 친환경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곧 최근 건설한 미국 테네시 주 차타누가 공장의 친환경 설비기술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곳은 최근 미국 환경단체 그린빌딩협의회로부터 친환경 건물에 주는 플래티넘 LEED 인증을 받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