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판매법인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그룹은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씽크 블루(Think Blue)’의 일환으로 이 같은 목표를 추진,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 선도 브랜드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및 각종 생산폐기물 감축, 전력 및 에너지, 수자원 절감 등을 통해 생산시설 친환경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곧 최근 건설한 미국 테네시 주 차타누가 공장의 친환경 설비기술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곳은 최근 미국 환경단체 그린빌딩협의회로부터 친환경 건물에 주는 플래티넘 LEED 인증을 받은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