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는 강원도 영월편으로 탄광업 쇠퇴 이후 지역주민들의 생활상과 자연풍경을 담고 있다.
특히 조선 6대 왕 단종의 일기체 형식을 띤 특집칼럼은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단종이 관풍헌에서 죽음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또 영화 ‘라디오스타’의 배경인 영월 시내의 모습과 태백산 참숯 장인, 젊은 농부 부부 등 주민들의 생생한 삶이 소개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나’ 영월편은 영월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매거진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