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과의 만남 통해‘현장속으로’시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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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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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노인, 장애인 등 서민과 함께 ‘행복한 파주’를 만든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금촌지역을 시작으로 시민과 만나면서 ‘주민과 소통하는 나눔의 장’을 개최한다.

11일 금촌과 교하지역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파주시 17개 읍면동 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파주시 및 읍면동 비전 설명을 통해 파주시정에 대한 이해 및 참여를 구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읍면동 주요 업무,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는 형식을 탈피하여 경제위기 속에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 소상공인,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주민을 현장에서 먼저 만난다.

첫 일정으로 권역별 방문에 나서는데 이인재 파주시장은 금촌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설 명절을 앞두고 파주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파주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각계각층 시민들의 진솔한 생각을 듣고 시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추진 한다. 또, 한우단지 방문, 소원종이 및 풍선날리기, 떡메치기, 악기공연 등 참석자 전원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다채롭게 꾸민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앞으로 시민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파주시정에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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